한이음 프로젝트를 아주대분들 그리고 민욱형 지인이신 성일님과 함께 하게 됐다.
당구장 운영 관리 프로그램이라는 내겐 꽤나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하는데, 올해 하반기까지가 기한이니 즐겁게 그리고 집중해서 임해서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게 해야겠다.
멋쟁이 사자처럼 운영진으로 활동하게 되었다. 내 대학에서의 마지막 4학년을 덕분에 알차고 뿌듯하게 보낼 수 있게 된 것 같다.
페이데이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영웅이와 디자이너님이 원하는 대로 사이트를 예쁘게 꾸며준 것 같아서 마음이 기쁘다. 작은 도움이지만, 창업 대박나길 !
6월달부터는 첫 인턴을 시작으로 사회생활을 드디어 시작하게 될 듯 하다. 첫 회사에서는 두달 가량을 인턴을 하는데 핀테크 기업이니만큼 정말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을 거라고 기대하고 있다. 두 번째 회사는 첫 회사에서의 기간이 끝나자마자 학교 소속 지원 인턴으로써 참여하게 된다. 여기서는 프론트 업무에 대해서 더욱 프로페셔널하게 배울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가 된다.
파이썬, 리액트 네이티브와 스위프트, 안드로이드에 대해서도 공부를 시작하게 되었다. IPP를 병행하고 있기 때문에 4학년 1학기의 수업들을 지정된 수업들을 들어야 했는데, 이러한 강제성 덕분에 오히려 공부를 시작하게 되고, 재미를 느끼고 있다(..?). 하하 근데 정말 재밌다고 느끼고 있다. 프론트에 치중한 삶을 살다가 모바일 쪽을 공부하게 되니 또 새로운 느낌이다.
이번 년도 바쁘다 바빠! 너무 일정을 쉴 틈 없이 정한 것 아니냐고 할 수 있지만, 난 그냥 뭔가 마음이 시키는 대로 하고 있는 중인 것 같다. 이렇게 살아가는게 더 좋아... 뭔가 변태같지만...^^
그리고 항상 내 주변 분들이 내게 새로운 도전과 만남을 하게 해주는 것에 대해서 너무도 감사하게 생각한다. 정말 난 인복이 많은 듯 하다 :)